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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인생은 무계획이다


퇴사관련 이야기를 하다
오늘 갑자기 이탈리아를 여행 가기로 했다
티켓팅도 커피 마시면서 다 했다

이럴려고 한 커피타임은 아닌데
그렇게 되어 버렸다
그래, 원래 내 인생은 이랬다

뭐 하나 계획을 해보기 보다
먼저 던지고 해결을 한다
그래 그냥 이게 내가 사는 방법인가보다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회사일만 그렇게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마음을 품고 사는
나는 뒷구르기 하고 봐도 p라서 그런걸 수도 있고
그냥 원래 이렇게 생겨 먹었을 수도 있고

여행계획은 코로나 이후 처음이라
너무 생소한 것 같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여권만 만료 안되어 있으면 된다!

장소 하나는 정했다
피렌체!

내가 뭘 할지는 앞으로 미래의 내가
알아서 확인하는걸로 하고
커피 타임을 마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