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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아의 세계화를 꿈꾼다 이탈리아도 꼭 아아와 아바라 얼죽아를 사랑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다 물론 나만의 작은 소망이다 더위에 걷다 보면 아바라 땡기는데 다들 아시다시피 우선 카페에도 아이스 자체가 없는 곳이 로마는 허다하고 얼음도 찾기 힘들다 길에서는 시원한 얼음물 그런 거 없다 이탈리아는 콜라도 미국과 FTA가 안되어 있어서 보통 한 캔에 3유로 정도인데 오늘자 환율로 치면 4,369.74원 정도이다 남들이 다 좋아하고 멋있는 뷰맛집은 콜라가 6-7천 원 사이가 된다 걷다 힘들면 그래서 찾다가 그냥 시원한 물 한잔을 사러 간다 물이 아까워서 못 사 먹는다는 것도 맞는 말이 아니다 얼음의 시원함을 대체를 잘 못하니, 냉장의 시원함 정도의 물이라도 마셔야 한다 (당장 갈증인데, 아까운 게 우선이 안된다) 그래서 더 .. 더보기
이탈리아 3일차 로마를 여행중이다 오늘 저녁엔 피렌체로 넘어갈 예정이라 로마를 즐긴다 신을 사랑한 로마는 이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중이다 전세계가 코로나와 싸우는 와중에도 수 많은 사람들은 이탈리아를 찾아온다 몇년전 리뷰는 바뀌어서 지금과는 바뀐 느낌이 너무 많다 이전에 불편함들이 어플의 이용으로 편안해지고, 방법도 늘었다 서로를 보고 배우고 있는 중이다 우리는 이렇게 계속 변화중이다 그 변화를 계속 알아가며 따라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더보기
원래 인생은 무계획이다 퇴사관련 이야기를 하다 오늘 갑자기 이탈리아를 여행 가기로 했다 티켓팅도 커피 마시면서 다 했다 이럴려고 한 커피타임은 아닌데 그렇게 되어 버렸다 그래, 원래 내 인생은 이랬다 뭐 하나 계획을 해보기 보다 먼저 던지고 해결을 한다 그래 그냥 이게 내가 사는 방법인가보다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회사일만 그렇게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마음을 품고 사는 나는 뒷구르기 하고 봐도 p라서 그런걸 수도 있고 그냥 원래 이렇게 생겨 먹었을 수도 있고 여행계획은 코로나 이후 처음이라 너무 생소한 것 같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여권만 만료 안되어 있으면 된다! 장소 하나는 정했다 피렌체! 내가 뭘 할지는 앞으로 미래의 내가 알아서 확인하는걸로 하고 커피 타임을 마치려고 한다 더보기